
김요한은 24일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진행된 2025 전국역도선수권대회 남자 67kg급 용상 2차 시도에서 167kg 성공으로 새로운 주니어 기록을 작성했다.
이는 지난 3월 전국주니어선수권에서 본인이 세웠던 166kg를 1kg 넘어선 것으로, 불과 3개월 만에 자신의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김요한은 용상 종목에서는 1위를 차지했지만, 인상에서 120kg로 5위에 그치면서 가장 중요한 합계 부문에서는 287kg으로 4위에 머물렀다.
이날 67kg급에서는 이창호(양구군청)가 합계 297kg(인상 134kg, 용상 163kg)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