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4(토)

축구

손흥민 순자산 1천억원? 박찬호는 '1조+' 추산

2025-06-14 07:07

손흥민
손흥민
손흥민이 사우디아라비아로 가면 또 한 차례 천문학적 돈을 챙길 수 있다.

한국 축구의 자랑인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주급 19만 파운드(약 3억 1,000만 원), 연봉 약 1,024만 파운드(약 158억 원)를 받고 있다. 커리어 전체 누적 연봉은 6,600만 파운드(약 1,150억 원)에 이른다.

이를 기반으로 샐러리스포츠는 그의 순자산을 6,460만 파운드(약 1,000억 원)로, 셀러브리티 넷 워스 등 해외 매체는 5,000만 달러(약 650억 원)로 각각 추산한다.

국내 매체들도 광고, 부동산, 스폰서 수익까지 포함하면 1,000억 원대 초중반,구간에 위치할 것이라 보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약 1억4천만 달러의 연봉을 벌어들인 추신수의 순자산은 어느 정도일까?


미국 댈러스에 위치한 저택(약 200억 원 규모)을 비롯, 과거 MLB 계약과 KBO 계약을 모두 합한 추신수의 순자산은 4천만 달러(약 560억 원) 수준으로 해외 전문 매체들은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손흥민, 추신수 모두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박찬호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다.

그는 17년간 누적 연봉만 약 1000억원이 넘는다.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박찬호 빌딩만 약 500억원이며 월 임대로 10억원으로 알려졌다. 또 2009년 약 15억원에 매입한 성수동 아파트부터 대전엔 1500평 넘는 토지도 소유 중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65세부터 약 3억 5천만 원의 연금을 MLB로부터 받는다.

특히, 2005년 요리연구가 아내의 부친인 장인어른도 일본에서 부동산 재벌로 알려졌으며 향후 부부가 물려받을 재산만 1조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