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전창대 경남테니스협회장, 권순우, 신산희, 전영대 오리온 테니스단장.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6081602470301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권순우는 8일 경남 창원시립코트에서 진행된 대회 최종일 단식 결승전에서 신산희(494위·경산시청)를 2-0(6-1 6-2)으로 제압했다.
권순우는 5월 ITF 안동국제남자대회(총상금 1만5000달러) 단식 우승에 이어 올해 두 번째 ITF 대회 단식 챔피언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전날 개최된 복식 결승전에서는 정홍-손지훈(이상 김포시청) 페어가 박의성(대구시청)-정영석(의정부시청) 조합을 2-0(6-4 6-2)으로 격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