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나 사발렌카. 사진[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3023420502329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사발렌카는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여자 단식 3회전에서 올가 다닐로비치(34위·세르비아)를 2-0(6-2 6-3)으로 제압했다.
2023년 이 대회 4강까지 올랐던 사발렌카는 16강에서 어맨다 아니시모바(16위·미국)와 맞대결한다.
2023년과 2024년 호주오픈과 지난해 US오픈 등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세 차례 우승한 사발렌카는 지난해 프랑스오픈에서는 8강에서 탈락했다.
![어맨다 아니시모바. 사진[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3023424104657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2001년생 아니시모바는 2019년 프랑스오픈 4강까지 올랐던 선수다.
![16강 진출 후 기뻐하는 정친원. 사진[신화=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302343010538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지난해 파리 올림픽은 프랑스오픈과 같은 장소인 롤랑가로스에서 펼쳐졌다.
정친원의 16강 상대는 류드밀라 삼소노바(18위·러시아)다.
정친원과 삼소노바의 상대 전적에서도 세계 랭킹이 더 낮은 삼소노바가 3승 2패로 근소한 우위를 보인다.
정친원이 16강에서 이기면 사발렌카와 아니시모바 경기 승자와 준준결승을 치르게 된다.
정친원의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은 2024년 호주오픈 준우승이다. 프랑스오픈에서는 2022년 16강이 가장 잘한 결과다. /연합뉴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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