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하는 조하림.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3023371108049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조하림은 30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3,000m 장애물 결선에서 9분53초09로 7위에 올랐다.
지난 달 22일 대표 선발전에서 9분59초05에 달려 한국 최초로 10분 벽을 돌파한 조하림은 아시아선수권에서 기록을 6초 가까이 당겼다.
개인 통산 7번째 한국 신기록을 세운 조하림은 경기 뒤 대한육상연맹을 통해 "9분 40초대가 목표였다.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한국 신기록을 작성한 것에는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직 아시아 정상권과의 격차는 크다.
!['더 빠르게'.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3023373206786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파룰 차우드하리(인도)가 9분12초46로 2위, 다이시 제프케메이(카자흐스탄)가 9분27초51로 3위에 올랐다.
남보하나(진도군청)는 10분14초90로 10위, 최수아(충주시청)는 10분32초99로 11위에 머물렀다.
정유선(영월군청)은 여자 포환던지기 결선에서 16m27을 던져 5위에 자리했다.
15m70을 던진 이수정(서귀포시청)은 10명 중 7위를 했다.
남자 멀리뛰기 결선에 나선 성진석(울산광역시청)은 7m84를 뛰어 7위로 경기를 마쳤다.
![역주하는 고승환.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302337460349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한국은 이날까지 금메달 1개(남자 높이뛰기 우상혁), 은 1개(남자 1,500m 이재웅), 동 1개(남자 세단뛰기 유규민)를 따냈다.
!['이제는 결선이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3023380506746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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