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수.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51421493102623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5월 14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진행된 대회 마지막 날, 정의수는 여자 18세부 단식 결승전에서 강예빈(엠스포츠TA)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0(6-0, 6-0)의 완벽한 승리를 거두었다.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정의수의 활약은 복식에서도 이어졌다. 그는 같은 학교 동료인 김아경(중앙여고)과 팀을 이뤄 복식 결승에 출전해 류은진-이채린(이상 중앙여고) 조를 세트스코어 2-0(6-2, 6-3)으로 제압하며 복식 타이틀까지 석권했다.
한편, 여자 16세부 단식 결승에서는 임예린(천안시체육회 TSC)이 최소은(춘천SC)을 세트스코어 2-1(3-6, 6-1, 6-2)로 이기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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