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대한항공 관전포인트] 유종의 미 vs 2위 수성을 건 한 판 승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27203028038366cf2d78c681245156135.jpg&nmt=19)
지난 KB손보전 패배로 포스트진출 탈락이 확정된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에게 정규리그 우승컵을 내준 대한항공이 2월 27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6라운드 경기를 벌인다.
특히 삼성화재는 이 날 승리로 유종의 미를 노리고 있고 대한항공은 이 날 승리로 3위 KB손해보험의 추격을 뿌리치고 2위 수성을 노리고 있다.
삼성화재는 지난 2월 11일 상대전에서 3-2로 승리한 여세를 몰아 오늘 경기에서도 상대전 2연승을 노리고 있다.
더욱이 상대전 5라운드에서 최다득점을 올린 김정호와 이전 KB손해보험전에서 최다 득점을 올린 파즐리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덧붙여 베테랑 이시몬의 리시브 능력도 주목해보면 될 거 같다.
대한항공은 5라운드 상대전과 이전 OK저축은행전에서 최다득점을 올린 요스바니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덤으로 정지석과 정한용, 이 준의 지원사격도 기대된다.
다만 삼성화재는 막심의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았고 대한항공은 한선수의 부상 공백이 아쉽다.
그런 점에서 삼성화재는 막심, 대한항공은 한선수의 공백을 메울 유광우가 키플레이어가 될 전망이다.
유종의 미를 거두느냐? 2위를 수성하느냐?
오늘 경기에 달렸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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