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1520235701358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15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신한은행은 하나은행을 64-54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11승 17패를 기록, 같은 성적의 청주 KB와 공동 4위를 형성했다.
타니무라는 22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팀 전체 최다 기록을 세우며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4쿼터에서 4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하나은행의 추격을 저지했다. 최이샘과 이경은도 각각 9점을 보태며 힘을 보탰다.
신한은행은 1쿼터부터 25-10으로 압도했으나, 3쿼터 8-17로 밀리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타니무라의 결정적인 활약으로 승리를 지켜냈다.
하나은행은 김시온과 박소희가 각각 14점을 기록했지만, 양인영(6점)과 진안(2점) 등 주요 골밑 자원들의 부진으로 20패째(8승)를 당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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