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경남FC에서 K리그에 데뷔한 윤일록은 FC서울, 해외 무대를 거쳐 울산 HD에서 최근 활약했으며, 특히 지난 시즌 윙포워드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포지션을 전환하며 멀티플레이어 능력을 입증했다.
K리그 통산 43골 39도움, 국가대표팀 A매치 10경기(1골) 경력을 자랑하는 그는 2021년부터 울산에서 뛰다 2023년 후반기 강원에 임대된 바 있다.
윤일록은 "다시 강원의 부름을 받아 기쁘다"며 "팀이 요구하는 방향에 맞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