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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풀의 38점에도 워싱턴, 골든스테이트에 무릎 꿇다

2025-01-19 16:44

스테픈 커리와 넘어진 조던 풀
스테픈 커리와 넘어진 조던 풀
워싱턴 위저즈가 19일 골든스테이트 원정에서 114-122로 패하며 9연패의 늪에 빠졌다.

조던 풀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팀의 패배를 막지 못한 워싱턴은 시즌 전체 승률이 15%까지 추락했다. 이는 현재 NBA 30개 팀 중 최하위 수준이다.

풀은 3점슛 8개를 포함한 38점을 기록하며 스테픈 커리(26점)를 압도했지만, 팀의 승리로는 이어지지 못했다.


골든스테이트의 앤드루 위긴스가 31점 11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벤치 선수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케번 루니, 모지스 무디, 게리 페이턴 2세 등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이 승리로 골든스테이트는 21승 20패를 기록하며 서부 콘퍼런스 10위에 올랐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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