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전북 현대에서 프로에 입문한 이한도는 광주FC와 수원 삼성을 거쳐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부산에서 뛰었다.
빌드업이 좋고 스피드가 장점인 이한도는 상대 패스 길목을 봉쇄하는 지능적인 수비력을 갖췄다는 게 서울 구단의 설명이다.
K리그 무대에서 219경기(9골 1도움)를 소화한 이한도는 "김기동 감독님의 지도를 받고 싶어서 FC서울을 선택했다"라며 "기존 중앙수비수들과 함께 합을 잘 맞추면서 최소 실점을 하는 게 목표"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 연합뉴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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