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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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 취소 반가워' 박진만 삼성 감독, 선발 투수 쪽에선 꿀맛 같은 휴식이 됐다

2024-10-19 09:08

박진만 삼성 감독
박진만 삼성 감독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비로 경기가 취소된 것에 대해선 반가움을 드러냈다.

삼성은 외국인 투수 코너 시볼드와 좌완 백정현이 부상으로 이탈해 데니 레예스, 원태인, 황동재 3명으로만 선발 로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박 감독은 "만약 (PO 시리즈가) 5차전까지 간다면 원태인은 이틀 여유가 생긴다"면서 "선발 투수 쪽에선 꿀맛 같은 휴식이 됐다"고 만족해했다.


만약 경기가 정상적으로 치러졌다면 LG 좌완 선발 디트릭 엔스를 겨냥해 우타자 전병우, 이성규를 선발 라인업에 넣었을 것이라고 했다.

박 감독은 "4차전 은 미출전 선수를 제외한 투수들은 전원 대기"라면서 불펜 총력전을 예고했다. /연합뉴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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