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예스는 1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방문경기에서 5회초 중전안타를 때렸다.
이로써 올 시즌 201번째 안타를 기록한 레이예스는 지난 2014시즌 서건창(현 KIA 타이거즈)이 수립한 KBO리그 역대 한 시즌 최다안타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이날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레이예스는 1회 첫 타석에서 우익수 뜬공, 3회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그러나 롯데가 1-0으로 앞선 5회초 2사 2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나선 레이예스는 NC 선발 이재학의 초구 142㎞짜리 직구를 받아쳐 깔끔한 중전 적시타를 만들었다.
레이예스는 남은 타석에서 최다안타 신기록에 도전한다. /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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