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는 2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8-4로 역전승하며 7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롯데는 3연패를 당해 8위로 내려앉았다.
1-4로 끌려가던 7회말 한화는 안타 5개와 사사구 2개를 묶어 4점을 뽑아 역전했다.
8회에도 사사구와 상대 실책으로 얻은 2사 만루에서 최인호와 채은성의 적시타로 3점을 추가했다.
한화 고졸 2년 차 김서현은 7회에 구원 등판해 1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1군 무대 첫 승리를 챙겼다.
팀은 패했지만, 롯데 빅터 레이예스는 안타 2개를 추가해 시즌 200안타 달성에 안타 7개만을 남겨뒀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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