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택연의 최대 무기는 전성기 오승환(삼성 라이온즈)을 떠올리게 하는 '돌직구'다. 엄청난 회전수에 타자들은 실제 구속보다 더 빠른 속도를 체감한다.

홈런 1위를 질주하는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은 4개를 추가하면 2020년 멜 로하스 주니어(kt wiz·47개) 이래 4년 만에 KBO리그에서 홈런 40개를 친 타자가 된다.
데이비슨은 사타구니 쪽 내전근 부상으로 최근 삼성 라이온즈와 치른 두 경기에 결장했으며 현재 치료를 병행 중이다. /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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