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9번째로 30홈런-30도루를 달성한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은 100타점 달성에 11개를 남겼다.
김도영이 남은 28경기에서 타점 11개를 보태면 타율 3할-30홈런-100타점-100득점이라는 또 다른 위업을 이룬다.
김도영은 20일 현재 타율 0.341, 홈런 31개, 득점 111개, 타점 89개를 기록 중이다.
이미 도루 34개를 찍은 김도영은 시즌 막판까지 현재 타율을 유지한다면 타율 3할-30홈런-30도루로 시즌을 마친 역대 7번째 선수가 된다. /연합뉴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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