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4(수)

야구

'22안타 폭격' KT, 13-2로 대승... 실책 3개로 무너진 KIA 대파

2024-08-08 09:46

투구하는 엄상백
투구하는 엄상백
KT는 7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IA와의 원정 경기에서 장단 22안타를 몰아치며 13-2로 대파했다.

kt는 1회초 KIA 중견수 박정우의 실책 속에 4안타로 3점을 먼저 뽑았다.

4회에는 오재일의 솔로홈런과 심우준의 2타점 적시타로 3점을 추가한 kt는 4회에도 상대 실책 속에 2점을 보태 8-0으로 크게 앞섰다.

5회에는 강백호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탠 kt는 6회초 멜 로하스 주니어가 2타점 2루타를 치는 등 4점을 더 뽑아 승부를 결정지었다.


kt 선발 엄상백은 6이닝을 6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KIA 제임스 네일은 3⅔이닝 동안 12안타를 맞아 8실점(2자책)하고 강판당했다.

팀 실책 1위인 KIA는 이날도 고비마다 실책 3개로 대량 실점을 자초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