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혹서기에 강한 팀답게, 최근 4연승을 내달리고 있다.
삼성은 선발 투수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삼성 선발 투수들은 최근 6경기 중 5경기에서 6이닝 이상을 책임졌다.
선발 투수들이 긴 이닝을 책임져준 덕분에 불펜들도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다만 옆구리 통증으로 개점휴업 중인 루벤 카데나스의 복귀 시점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삼성에 맞서는 한화는 최근 7연승을 내달리다 3일 KIA 타이거즈에 패해 상승세가 꺾였다.
한화는 하이메 바리아, 류현진, 문동주 등 탄탄한 선발 자원을 앞세워 상승세를 다시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