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은 1회초 2사 만루에서 박준영의 내야안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SSG는 4회말 신인 정준재가 데뷔 첫 홈런인 우월 솔로아치를 그려 1-1을 만들었다.
두산은 양의지의 솔로홈런 등으로 2점을 뽑아 3-1로 앞섰다.
그러나 SSG는 7회말 2사 1, 2루에서 대타 이지영의 중전안타로 1점을 만회했다.
계속된 2사 만루에서는 오태곤이 중월 2타점 2루타를 터뜨려 4-3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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