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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일만에 돌아온 SSG 엘리아스, NC에 홈런 2방 맞고 패전

2024-07-04 10:29

SSG 선발 엘리아스
SSG 선발 엘리아스
NC는 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6위 NC와 5위 SSG의 격차는 다시 1경기로 줄었다.

옆구리 부상으로 52일 만에 1군 경기에 등판한 SSG 외국인 왼손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는 6⅔이닝 동안 홈런 2개 포함 안타 8개를 맞고 4실점 해 패전 투수가 됐다.

엘리아스는 3회에만 홈런 2개와 안타 4개를 허용해 대량 실점했지만, 삼진 6개를 낚아 후반기 기대감을 높였다.

NC 서호철 2점 홈런
NC 서호철 2점 홈런
NC는 3회 박세혁의 중전 안타 후 서호철의 좌월 투런포, 박민우의 우중간 안타와 보내기 번트에 이은 박건우의 좌월 투런포로 4점을 냈다.

NC 선발 대니얼 카스타노는 7탈삼진 1실점의 역투로 6이닝을 호투했고, 이후 김영규, 김재열, 이용찬 필승 계투조가 무실점을 합작해 승리를 깔끔하게 매조졌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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