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있는 아동양육시설 인애의집은 손 선수가 지난 1일 시설을 방문해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인애의집 관계자는 "손 선수가 '평소 후원하고 싶었고, 좋은 기관을 알게 돼 방문했다'며 '앞으로도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소개했다.
손 선수는 후원금 외에도 간식과 사인볼 등도 전달하며 기념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2년 롯데자이언츠에서 NC다이노스로 이적한 손아섭은 지난달 20일 통산 2천505개 안타를 기록하며, KBO 통산 최다안타 단독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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