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올 시즌 6승(3패) 승리 조건을 달성했고, 평균자책점을 3.49에서 3.16까지 끌어내렸다.
2021년에 데뷔한 이승현은 지난해까지 선발과 불펜을 오갔고, 올 시즌 붙박이 선발로 낙점된 뒤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6월 이후 등판한 5경기에서 28이닝 동안 4실점을 기록했다. 6월 월간 평균자책점은 1.29다.
그는 이날 2회까지 단 1개의 안타도 내주지 않았다.
3회말엔 2사 1,2루 위기에서 오스틴 딘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4회와 5회에도 각각 1사 1루 위기에 놓였으나 후속 타자들을 모두 범타로 막아내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연합뉴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