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위 SSG와 3연패를 당한 4위 삼성의 승차는 1경기로 줄었다.
SSG 선발 투수 드루 앤더슨은 삼진 6개를 뽑아내며 6이닝을 2점으로 막고 3승(1패)을 수확했다.
김헌곤, 구자욱에게 솔로포 두 방을 맞아 1-2로 뒤집히자 SSG 두포 최정이 3회 좌중간을 넘어가는 역전 투런포를 날렸다.

에레디아는 안타 3개를 쳐 시즌 안타 102개로 이 부문 1위를 유지했고, 최정은 역대 두 번째 9시즌 연속 20홈런 달성에 1개 차로 다가섰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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