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는 지난 1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와 방문경기에서 1회초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2번 지명타자로 출장한 추신수는 1회초 1사 후 타석에 나서 한화 선발 문동주의 2구째 시속 152㎞의 바깥쪽 직구를 받아쳐 외야 스탠드에 꽂았다.
올 시즌 잦은 부상으로 경기 출장이 들쑥날쑥했던 추신수가 홈런을 친 것은 4월 26일 kt wiz전 이후 49일 만으로 시즌 2호다.
반면 지난 시즌보다 투구 내용이 부진한 문동주는 올 시즌 11경기 등판 만에 7번째 홈런을 허용했다.
지난 시즌에는 총 23경기에서 홈런 6개밖에 맞지 않았다. /연합뉴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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