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SG는 1회초 추신수가 한화 선발 문동주에게서 좌중월 솔로홈런을 날려 선취점을 뽑았다.
한화는 1회말 2사 만루에서 김태연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1-1을 만들었다.
SSG는 3회초 박성한의 적시타와 한유섬의 2타점 중전안타로 3점을 뽑아 4-1로 앞섰다.
한화는 3회말 상대 실책 속에 1점을 만회한 뒤 5회말 김태연의 2루타와 이재원의 적시타로 2점을 보태 4-4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SSG는 6회초 한유섬이 좌월 솔로홈런을 날려 다시 5-4로 앞섰다.
7회에는 4안타와 볼넷 3개로 대거 6점을 뽑아 승부를 갈랐다.
추신수는 3타수 3안타 3타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한편 이날 KBO리그는 340경기 만에 100매진을 달성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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