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K리그1 5∼9라운드 5경기에서 전병관과 박찬용(포항 스틸러스)이 후보에 오른 가운데 전병관이 수상자로 뽑혔다"고 밝혔다.
동원F&B가 후원하는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8라운드 FC서울전에서 오버헤드킥 득점에 성공한 전병관은 6천860표를 받아 박찬용(3천28표)을 따돌리고 수상의 영광을 맛봤다.
전병관은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받는다. /연합뉴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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