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시즌 3승 3패 2홀드 평균자책점 3.23으로 활약했던 이태양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이석증 증세로 컨디션 문제에 시달렸다.
이태양은 2군에서 재조정의 시간을 보내는 등 악전고투했으나 좀처럼 반등하지 못했다.
지난 4일 KIA 타이거즈와 방문 경기에선 대체 선발로 등판해 ⅔이닝 동안 6피안타(1홈런) 1볼넷 5실점 하며 부진했다.
지난 시즌 10홈런을 쳤던 이진영도 올 시즌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23경기에서 타율 0.200을 기록했고, 홈런은 단 한 개도 치지 못했다. /연합뉴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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