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는 이번 6연전을 통해 본격적인 독주 체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KIA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9위 kt wiz와 홈 3연전에 나서고 3일부터 5일까지 8위 한화 이글스와 홈 3연전을 펼친다.
KIA는 올 시즌 kt에 2승 1패, 한화에 3승 무패를 기록하는 등 강한 모습을 보였다.
팀 분위기도 나쁘지 않다. KIA는 전력에서 이탈했던 핵심 부상 선수들이 복귀하거나 복귀 시점을 조율하고 있다.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오른쪽 허벅지 뒤 근육(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던 대들보 나성범은 28일 1군에 합류했고, 이달 초 팔꿈치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토종 선발 이의리도 복귀 시점을 조율하고 있다.
2위 NC 다이노스에 2경기 차로 앞선 KIA는 이번 6연전을 통해 격차를 최대한 벌리겠다는 각오다. /연합뉴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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