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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3경기 연속 침묵 타율 0.143...박효준은 11타수 무안타, 6일 경기서 볼넷+몸에 맞는 공 2출루

2024-04-06 12:03

최지만
최지만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최지만(시라큐스 메츠)과 박효준(라스베가스 에비에이터스)이 또 안타 생산을 하지 못했다.

최지만은 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무지크의 PNC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 산하 스크랜튼 윌크스 바와의 원정 경기에 1루수 4번타자로 나섰으나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세 경기 연속 무안타로 타율이 0.143(14타수 2안타)으로 내려갔다.

1회 1사 1 ,2루 기회에서 삼진을 당한 최지만은 3회 1사 2루 기회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5회 1사 2루에서는 2루 땅볼로 잡혔고 7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포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

박효준
박효준


박효준은 같은 날 텍사스주 슈거랜드의 콘스털레이션 필드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 슈거랜드 스페이스 카우보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루수 2번타자로 나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으나 볼넷 1개와 몸에 맞는 공으로 두 차례 출루했다.

타율은 여준히 제로(11타수 무안타)다.

1회 1사 2루에서 1루수 뜬공으로 물러난 박효준은 3회 1사 2, 3루에서 볼넷으로 출루했다. 5회 2사 1루에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고 8회 1사 후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고 2루 도루도 성공시켰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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