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의대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도 종합청렴도 결과에 대하여 겸허히 반성함과 더불어 기관의 부정부패와 불공정 관행의 엄정한 척결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청렴리더단의 “선언문 낭독”, 노사 대표 및 간부직원들의 “청렴 및 이해충돌 방지 서약식”, 직원들의 새로운 다짐과 협력을 강조하기 위한 외부 강사의 특강도 함께 진행했다.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청렴리더단은 각 부서의 청렴 업무를 맡아 부서 내 청렴 관련 현안 사항 공유 및 교육을 진행하며 청렴 내재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기관의 청렴 길잡이로서 신뢰와 원칙 준수, 청렴 생활화를 약속하는 선언문 낭독을 통해 공정하고 깨끗한, 신뢰받는 체육산업 구현을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신치용 대표이사를 비롯한 노조 위원장 및 간부 직원들은 ▶법과 원칙 준수 및 부패 예방 솔선수범 ▶알선·청탁 및 금품·향응 수수 금지 ▶직무 관련 외부 부당 간섭 배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청렴 및 이해충돌 방지 서약서”에 각각 서명하며 반부패·청렴 이행 의지를 표명했다.
신치용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2024 노사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반부패·청렴 정책의 강력한 이행으로 기관의 청렴도 향상을 견인하고, 국민 신뢰를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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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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