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이강인 4분? 김민재 '첫 도움' 조규성 '페널티킥 실축'

2024-03-02 20:34

이강인
이강인
이강인(PSG)이 교체 멤버로 4분만 뛰었다.

PSG는 2일(한국시간) 프랑스 모나코의 스타드 루이Ⅱ에서 열린 2023~2024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AS모나코와 0-0으로 비겼으나 16승 7무 1패 승점 55로 1위를 유지했다.

이날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이강인은 후반 41분 카를로스 솔레르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독일 프라이부르크 유로파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원정 경기에 출전, 첫 도움을 기록했다.

1-1 상황에서 후반 30분 김민재는 무시알라에게 패스했고, 무시알라는 수비수 4명을 따돌린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김민재는 이번 시즌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2-2로 비겼다. 뮌헨은 승점 54로 2위에 머물렀다. 1위 레버쿠젠(승점 61)과는 승점 7차다.

조규성(미트윌란)은 페널티킥을 실축했다.

미트윌란은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코펜하겐과의 2023~2024 수페르리가 20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승점 42로 브뢴뷔(승점 40)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조규성은 후반 5분 페인트 동작으로 수비수를 제친 뒤 동료에게 패스하려는 순간 달려 나온 골키퍼와 충돌했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조규성의?페널티킥은 골키퍼에게 잡히고 말았다. 시즌 10호 골 사냥에 실패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