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원재 한국체대 총장(왼쪽)과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10816270809790205868f67614354862.jpg&nmt=19)
한체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간의 협약은 이러한 올림픽 레거시의 중요성을 인식한 결과로, 올림픽 가치 교육 프로그램 및 서울올림픽 성과에 대한 연구에 투자함으로써 이를 확장하고자 한다.
◇ 올림픽 레거시
올림픽 레거시는 올림픽 및 다른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지역, 국가 또는 국제 커뮤니티에 남긴 깊은 영향을 포괄하는 의미로 사용된다. 일반적으로는 인프라 개발, 경제적 영향, 스포츠 발전, 문화교류, 사회적 영향 등을 의미한다.
1. 인프라 개발: 올림픽 개최는 체육 시설, 교통 인프라, 숙박 시설 등의 인프라 개발과 개선을 수반하는 내용
2. 경제적 영향: 올림픽은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관광, 숙박 및 음식 서비스 등과 같은 부문을 촉진한다.
3. 스포츠 발전: 올림픽은 스포츠 인프라 개발, 체육 활동 촉진 및 스포츠에 대한 관심 증대를 촉진한다.
4. 문화 교류: 다양한 국가와 문화를 하나로 모으는 올림픽은 문화 교류를 촉진하여 국제적인 조화를 증진한다.
5. 사회적 영향: 올림픽은 선수, 관중 및 지역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영감을 주며, 스포츠의 가치와 중요성을 강조한다.
협력을 통해 한국체육대학교는 소속 선수와 코치를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올림픽 가치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시킬 예정이다. 더불어 한체대 올림픽 연구센터는 서울올림픽의 성과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서 진행하며,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올림픽 레거시를 미래 세대에게 전수하고 올림픽 스포츠의 지속적인 실천을 촉진하기 위해 자산을 최대한 활용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체육대학교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올림픽 레거시를 효과적으로 확산시키며 국제적인 스포츠 발전과 문화 교류를 지원하는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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