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가 최근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축구선수 랭킹에 따르면, 쿨루셉스키는 1억40만 유로로 전체 37위에 올랐다. 이는 토트넘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다.
CIES는 선수들의 나이, 활약, 연봉, 구단과 계약 기간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 선수의 가치를 매기고 있다.
손흥민은 황희찬과 함께 3천만 유로에 그쳤다. 쿨루셉스키보다 3배 이상 낮다.
쿨루셉스키는 또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해리 케인보다도 시장 가치가 높다. 케인의 가치는 9560만 유로로 전체 48위다.
김민재와 이강인이 각각 5천만 유로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시장 가치를 기록했다.
이강인의 라이벌인 구보 다케후사는 9980 유로로 전체 40위에 올랐다. 이강인보다 약 2배가 높다.
전체 1위는 레알 마드리드의 주드 벨링엄으로 시장 가치가 무려 2억6750만 유로에 달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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