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122912493902765bf6415b9ec1439208141.jpg&nmt=19)
한국 축구의 한해를 결산하며 선수와 영 플레이어, 지도자, 심판, 클럽 등 5개 부문에서 활약한 올해의 주인공을 뽑는 '대한축구협회(KFA) 어워즈 2023'가 2024년 1월 2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다.
가장 많은 시선이 쏠리는 상은 그간 손흥민의 활약이 도드라진 '올해의 선수' 부문이다.
손흥민은 2010년 시상식이 시작된 이래 13회 중 7번 정상에 올랐고 최근에는 4연속 수상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올해는 다른 양상이 펼쳐질 가능성이 대두됐다.
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는 손흥민의 독식이었지만 올해에는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손흥민이 5년 연속 올해의 선수 자리에 오를지, 김민재나 이강인이 새로운 주인공이 될지 축구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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