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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마감일에 유망주 영입 위해 트레이드할 수 있는 선수" 디애슬레틱 보우든 "캔사스시티는 검증된 투수 필요"

2023-11-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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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류현진이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적합한 투수라는 보도가 나왔다.

디애슬레틱의 짐 보우든은 28일(현지시간) "로열스는 경쟁력을 갖추도록 돕기 위해 검증된 선발 투수가 필요하다"며 "더 중요한 것은 올해 아롤디스 채프먼을 텍사스 레인저스에 성공적으로 트레이드했던 것처럼 마감일에 유망주를 위해 트레이드할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진을 트레이드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캔자스시티는 2023시즌 56승 106패로 아메리칸 리그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이어 두 번째로 나쁜 기록을 남겼다.

보우든의 주장에 대해 베이스볼 이센셜은 "류현진은 2023시즌 토미존 수술을 마치고 복귀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는 11차례 선발 등판해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했고, 그 중 7차례는 3실점 이하를 기록했다. 또 6번의 선발 등판에서 5이닝을 던졌고 6이닝을 던진 적도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의 패스트볼은 대부분 시속 87-89마일이었으며 상대 타자들은 체인지업으로 0.276, 커터로 0.238을 기록했다"며 "류현진은 이번 오프시즌에 로얄스에게 매우 견고한 픽업이 될 것이다. 캔자스시티는 이번 오프시즌에 로테이션을 추가해야 하며 류현진은 10년차 베테랑이자 한 차례 올스타에 뽑힌 선수이다. 그는 캔자스시티의 믹스에 추가할 정확한 유형의 투수다"라고 평가했다.

류현진으로서도 다소 경쟁력이 떨어지는 캔자스시티에서 부담없이 던지다 플레이오프 진출 팀에 트레이드되는 게 나쁘지 않다.

문제는 캔자스시티가 류현진에게 어떤 대우를 하느냐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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