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멘탈코칭센터, 한체대 선수들 코칭...멘탈 강화 통한 스포츠 선수들 성장 도모

14일 국제멘탈코칭센터는 지난 12일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한국체육대학 사이클링 선수들을 대상으로 멘탈코칭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스포츠 선수들의 멘탈 강화와 경기력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된 이날 행사에는 멘탈코칭 전문가들이 참여해 선수들의 동기부여, 스트레스 관리, 목표 설정, 그리고 경기 중 압박감 대처 등에 대한 멘탈코칭을 제공했다.

멘탈코칭 지원을 받은 한국체육대학 선수들은 "경기 중 겪는 다양한 정신적 압박과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으며, 이를 통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멘탈코칭 전문가과정의 이은선 코치는 "오늘 활동은 선수들이 멘탈적으로 강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멘탈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체육대학 권민규 선수는 "전문가의 멘탈코칭 덕분에 제 동기부여와 목표 설정에 큰 변화가 생겼다"며, "이제 제 스포츠 경력에 대한 명확한 계획과 비전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철수 대표는 "멘탈코칭은 스포츠 선수들이 최고의 성과를 내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며, "스포츠는 단순히 신체적 능력뿐만 아니라 강한 정신력이 요구되는 분야이기 때문에, 오늘과 같은 멘탈코칭은 선수들의 전반적인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