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점입가경' 은돔벨레 '햄버거 논란' "내년 1월 토트넘 못돌아간다"...갈라타사라이 감독, 은돔벨레 관련 기사는 '가짜뉴스' 분노

2023-11-04 07:55

탕귀 은돔벨레가 슛을 날리고 있다.
탕귀 은돔벨레가 슛을 날리고 있다.
탕귀 은돔벨레(갈라타사라이)의 '버거' 논란이 '점입가경'이다.

터키 언론 매체들에 따르면, 은돔벌레는 바이에른 뮌헨에게 챔피언스리그 패배를 당한 후 팀 호텔에서 버거를 주문한 후 오칸 부루크 감독과 심야에 격렬한 싸움을 벌였다.

또한 체력 향상을 위해 특정 다이어트 계획을 따르라는 지시를 받았지만 은돔벨레는 따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부르크 감독은 6kg 이상 과체중민 은돔벨레가 체중을 75kg으로 줄일 때까지 그를 출전시키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더 나아가 갈라타사라이가 은돔벨레와의 임대 계약을 내년 1월 임대 종료를 모색할 것이라는 보도도 있었다.

그러나 디애슬레틱은 갈라타사라이가 은돔벨레를 토트넘에 일찍 보나고 싶어도 그렇게 할 수 없다고 보도했다. 은돔벨레의 임대 계약은 내년 여름까지로 돼있기 때문이다. 내년 1월 임대를 만료할 수 있다는 조항이 계약서에 없다는 것이다.

한편, 자신과 은돔벨레가 다퉜다는 보도에 부르크 감독은 발끈했다.

부르크는 튀르키예의 'Sports Digitale'와의 인터뷰에서 상황을 명확히 밝히고 의혹을 일축하며 은돔벨레는 자신의 전적인 신뢰를 누리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인사이드풋볼이 전했다.

브루크는 "그것은 완전히 조작된 가짜 뉴스다. 은돔벨레는 어제 팀과 함께 훈련을 시작했다. 나는 그를 믿는다"고 말했다.

은돔벨레는 갈라타사라이에서 모두 7경기에 출전했지만 골 기여를 하지 못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