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이번 시즌 초 히샬리송에게 9번 자리를 맡겼다.
하지만 히샬리송은 극도로 부진했다. 그러자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센터포워드로 기용했다.
히샬리송과는 달리 손흥민은 9번으로 뛴 4경기에서 6골을 폭발시켰다. 손흥민이 케인의 빈 자리를 완벽하게 메우고 있는 셈이다.
이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코트오프사이느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은 여전히 시장에서 새로운 9번 선수를 찾기 위해 필사적이지 않다"며 "그들은 내년 3월, 4월 또는 5월쯤에 시장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 기다릴 것이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완전 조용하다"고 말했다.
현재 토트넘은 중앙수비수와 중앙 미드필더 영입에 더 관심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렸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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