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2023 i-리그 풋볼페스티벌, 7일부터 용산어린이공원서 개최

2023-10-04 11:48

2022 i-리그 풋볼페스티벌 장면 [대한축구협회 제공]
2022 i-리그 풋볼페스티벌 장면 [대한축구협회 제공]

4일 대한축구협회가 7일부터 사흘간 2023 i-리그 풋볼페스티벌을 용산어린이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i-리그 풋볼페스티벌은 3개 연령대(U-10, U-12, U-15)로 운영되며 약 80여팀 6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축구협회 준회원 이상의 클럽에게도 출전의 기회를 줬다.

경기는 15m×20m 규격의 구장에서 작은 골대를 사용하는 스몰사이드 게임으로 7일 U-10 경기와 8일 U-12 경기는 4인제, 9일 U-15는 3인제로 치러진다.

경기 외에도 용산어린이공원 현장에는 축구 스킬 챌린지, 문화 체험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고, 국가대표팀 의류 등을 판매하는 백호네 바자회도 계속 진행된다.


i-리그는 대한축구협회가 유소년 축구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운영 중인 유, 청소년 동호인 리그다.

전문 선수가 아니더라도 미취학 어린이부터 초중고 학생들까지 누구나 출전할 수 있다.

지난 2013년 시작되어 출범 10주년을 맞이한 올해 리그에는 전국 42개 지역에서 1,200여 개 클럽과 14,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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