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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엔 1위? 손흥민, 데일리메일 선정 파워랭킹 지난 주 3위에서 2위로...홀란은 4위로 미끄러져

2023-10-04 07:29

손흥민
손흥민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초반 기세가 대단하다. 리그 7경기에서 6골을 몰아 넣었다. 리그 득점 부문 2위다. 1위 얼링 홀란(맨체스터시티)에 2골 차로 추격하고 있다.

아스널전 2골을 비롯해 손흥민은 지난 주 리버풀전에서 선제골을 넣는 등 강호들과의 경기에서 무서운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에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이 손흥민을 이번 주 파워 랭킹 2위에 올려 놓았다. 지난 주보다 한 단계 올랐다.

데일리메일은 3일(이하 현지시간) "손흥민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밑에서 중앙 공격수로서의 뜨거운 플레이를 즐기고 있다"며 "손흥민은 약간의 부상을 입었지만 폭발적인 속도로 리버풀의 수비수들을 제치고 히샬리송의 크로스를 빈 골문에 꽂아넣는 폭발적인 속도를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지난 주 1위였던 홀란은 4위로 3단계나 떨어졌다.

지난 주 2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는 5위로 하락했다.


이번 주 파워 랭킹 1위는 마틴 외데고르(아스널)에게 돌아갔다. 지난 주에는 톱10에 들지도 못했다.

외데고르는 본머스를 상대로 얻은 4골 모두에 관여했다.

손흥민의 동료 제임스 매디슨은 지난 주와 같은 9위에 올라 있다.

한편, 손흥민은 오는 7일 루튼타운과 8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루튼타운은 1승1무5패로 승점 4에 불과하다. 리그 17위에 머물고 있어 손흥민의 득점이 기대되고 있다.

팬들은 손흥민이 다음 주 파워랭킹 1위에 등극하길 기대하고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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