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바는 19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츠르베나 즈베즈다와의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 부상을 입었다.
이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곤경에 처했다"고 말했다고 BBC가 전했다.
BBC에 따르면, 과르디올라는 실바가 앞으로 수 주 결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바는 케빈 데 브라위너, 잭 그릴리쉬, 마테오 코바치치, 존 스톤스와 함께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맨시티는 앞으로 10월 8일 아스널 원정, 뉴캐슬에서의 카라바오컵 경기, RB 라이프치히에서의 또 다른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포함해 프리미어리그 3경기를 더 치러야 한다.
과르디올라는 "우리는 어려움에 처해 있다. 하지만 '아, 부상이 많다'고 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현재 선수들과 함께 할 것이다. 우리가 그런 정신력을 갖고 있는 한 괜찮다"고 덧붙였다.
맨시티는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여러 선수를 떠나보냈으나 울버햄튼으로부터 마테우스 누네스를 5300만 파운드에 영입한 것을 비롯해 2억 파운드 이상을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