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회 남고부 우승팀 수성고 경기 모습. [한국중고배구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82013164802643bf6415b9ec581205390.jpg&nmt=19)
이번 대회 전경기는 유투브YST에서 생중계를 할 예정이다. 제34회 CBS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는 본 연맹이 주최하고 인제군이가 후원한다. 제34회 CBS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 기술총회는 23일 오후 5시 인제 실내체육관 우측 회의실에서 실시한다.
이번 대회 서막을 알리는 첫 경기로는 19세이하 남자부 사전경기 문일고 대 인창고 경기가 인제실내체육관에서, 역시 사전경기로 열리는 16세이하 남자부 제천중 대 언양중 경기가 인제 다목적경기장 A코트에서 일제히 시작 한다. 이번 대회는 16세이하, 19세이하 여자부는 예선 4개조 편성 조별리그 후 상위 2개팀은 본선 8강 토너먼트로 실시하고, 16세이하 남자부는 6조 편성 조별리그 후 상위 2팀은 12강 토너먼트를, 19세이하 남자부는 5개조 편성 조별리그 후 상위2개팀은 본선 10강 토너먼트를 실시한다.

김홍 한국중고배구연맹 회장은 대회사에서 “함께 또는 같이 라는 의미를 가진 위드(With) 정신을 바탕으로 삼아 상부상조와 윈~윈으로 연맹의 비전을 펼쳐야 합니다”며 “‘중고연맹’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밀폐된 창문이 떠오릅니다. 이렇듯 ‘-라면’은 없어져야만합니다. 시간이 많이 걸릴지라도 신뢰와 소통 시스템을 최고 자산으로 인정받는 연맹으로 나아가야 합니다”며 연맹의 대화와 소통을 강조했다. 이어 “연맹은 절차에 집중하고. ‘똑바르게’ 하는 데 열정을 쏟아야 합니다. 연맹과 나는 사회적 결속과 타협. 양보 정신을 갖고 학생으로서, 선생으로서 역할을 다하며 성실과 일관성을 보여야 합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우리가 하는 배구의 목적중 하나는 공익에 기여하고 봉사하는 것입니다. 연맹의 변화는 큰 고통을 동반할 수밖에 없지만, 반드시 이룩해야 합니다. 우리 청소년은 성장하고 백년대계의 기둥과 대들보로 만들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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