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챔피언십 종합격투기 아톰급 김소율(왼쪽), 17세 이하 유럽유도선수권 은메달리스트 노엘 그랑장. [ONE Championship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80917245907887bf6415b9ec1439208141.jpg&nmt=19)
여자킥복싱 스타였던 김소율과 유럽 최정상급 유도선수 출신의 종합격투기 아톰급 대결이 열린다.
11일 태국 방콕 룸피니 경기장에서 열리는 ONE Friday Fights 28 개막전에서 김소율은 2012 유럽유도연맹(EJU) 17세 이하 선수권 여자 -44㎏ 은메달리스트 노엘 그랑장과 맞붙는다.
김소율은 원챔피언십 종합격투기 데뷔 2연승에 도전한다.
그랑장은 2022년 10월 원챔피언십 첫 경기에서 국제종합격투기연맹(IMMAF)-세계종합격투기협회(WMMAA) 17세 이하 통합선수권 여자 아톰급 우승자 리 비빈스를 제압한 유럽 유도의 강자다.
김소율은 2017년 마카오 JUST Challenge 및 2022년 일본 Shooto 원정경기 승리, 2018~2019년 ONE Warrior Series 3승1패, 2021년 한국 ‘더블지’ 아톰급 챔피언 등 종합격투기 경험을 쌓아왔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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