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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만에 개방되는 용산에서 대통령실 주최로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열린다 …13세 이하 전국 32개팀 참가해 5월 1일 개막

2023-04-28 19:01

120년만에 개방되는 용산에서 대통령실 주최로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열린다 …13세 이하 전국 32개팀 참가해 5월 1일 개막
용산공원 반환 부지 일부에 조성되는 ‘용산어린이정원’ 개방을 기념해 '2023 대통령실 초청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5월 1일 개막된다.
대통령실 주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5월 1일 개막해 14일 동안(예비일 5일 포함) 열린다.

120년만에 일반 시민에 개방되는 용산어린이정원내 스포츠필드 유소년 전용야구장에서 열리는 첫 대회로 13세 이하 총 32개 팀이 참가한다. 2022년도 전국대회 상위 입상 23개 팀과 시‧도 협회에서 추천한 9팀이다.

경기방식은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5월 1일(월)~7일(일)은 32강과 16강전이, 5월 12일(금)~14일(일)에는 8강, 준결승, 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120년만에 개방되는 용산에서 대통령실 주최로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열린다 …13세 이하 전국 32개팀 참가해 5월 1일 개막
대회기간 중 프로야구 출신 선수들인 김민우(전 기아타이거즈 코치), 안경현(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장), 김선우, 유희관(해설위원), 양준혁(양준혁재단 이사장)이 참가해 원포인트 레슨과 함께 사인회도 개최되며 현장 사진 촬영 및 즉석 인화 행사 등을 통해 참가선수 뿐만 아니라 관람객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한편, 모든 경기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중계되며, 5월 5일(토) 어린이날 치러지는 경기는 SPOTV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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