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는 어린이날 주간을 맞아 450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소속된 샌드박스와의 협업을 통해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다수의 어린이 및 청소년팬을 보유한 샌드박스의 유명 크리에이터를 야구장으로 초청해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먼저 어린이 및 청소년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크리에이터가 3연전 기간에 차례로 방문해 경기전 시구·시타·시포자로 나선다.
첫 날인 5월 2일(화)에는 일상 생활을 주제로 예능 버라이어티 영상을 제작하는 3인조 남성 크리에이터 ‘파뿌리(구독자 155만명)’가 시구·시타·시포에 나서며, 3일(수)에는 독특하고 참신한 도전을 시도하는 크리에이터 ‘슈뻘맨(구독자 57만명)’이 방문한다. 마지막 날인 4일(목)에는 다양한 주제의 리뷰 및 체험 영상을 제작하는 크리에이터 ‘옐언니(구독자 340만명)’와 샌드박스 공동 창업자인 ‘도티(구독자 235만명)’가 어린이 팬을 만난다.
또한 시구·시타에 참여한 크리에이터들이 어린이 및 청소년팬을 대상으로 스페셜 사인회와 포토타임도 개최한다. 사인회는 경기 전 오후 5시 30분 야구장 밖 1루 광장에서 사전에 선정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포토타임은 경기 중 오후 7시에 야구장 내 1층 3루 복도에 위치한 랜픽 스튜디오에서 사전에 선정된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팬(만 18세 미만)은 4월 24일(월) 오전 11시부터 27일(목) 자정까지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SSG는 이닝간 교체 타임에 ‘과자 높이 쌓기’,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댄스타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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