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소년야구연맹 이상근 회장(왼쪽)과 ㈜케이에스소프트 강권식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서에 사인을 하고 있다.[대한유소년야구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4181313500622818e70538d222011839210.jpg&nmt=19)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기록 위주의 단순 시스템에서 벗어나 고품질의 영상기반 야구 기록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케이에스소프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이상근 회장과 ㈜케이에스소프트 강권식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 영상 및 웹/모바일 기반 공유 플래폼(마인볼 서비스)을 구축하는 동시에 이 서비스를 연맹에게 배타적 개발 및 공급, 유지 보수 및 추가 기능 의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서비스 개발을 제공하는 한편,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케이에스소프트는 기존 영상관제, 위치관제, 레이다관제 등의 탁월한 영상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포츠 분야에 접목하여 체계적으로 선수들의 움직임, 공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분석해 주고 기록을 관리해 줌과 동시에 팀관계자, 리그 운영자들도 선수관리를 통합으로 관리를 해줄 수 있는 통합 교육플랫폼 “마인볼” 서비스를 제공중인 회사이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공부하는 야구’, ‘생활 속의 야구’, ‘즐기는 야구를’ 목표로 설립돼, 현재 전국의 약 150개 지역에서 5000명 이상의 유소년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유소년야구 단체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이상근 회장은 “㈜케이에스소프트의 협력을 통해 요즘 트렌드인 영상을 기록과 매치시켜 평생 소유할 수 있는 개인만의 스포츠 자산을 만들어주어 한국 야구의 뿌리인 유소년야구의 활성화는 물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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