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LG트윈스 홈 개막전에 튀르키예 대지진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1진의 서석관 소령(왼쪽) 김동훈 중령이 시구와 시타를 맡았다.[LG트윈스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4061133440013718e70538d21439208141.jpg&nmt=19)
서석관 소령은 육군 특수전사령부에서 복무하고 있으며, 김동훈 중령은 국군의무사령부에서 장병들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서석관 소령과 김동훈 중령은 “2023년 LG트윈스 정규시즌 홈 개막전에서 시구와 시타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LG트윈스의 멋진 경기를 기대하겠으며, 좋은 성적을 거두길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홈 개막전을 맞아 국방부 군악대대가 경기 전 공연을 하고 이후 애국가를 연주, 제창한다.

잠신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김홍준 선수는 야구선수로서 초등학교 시절을 보냈으나, 골육종암 발병 후 파라 아이스하키 선수로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한민수 감독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파라 아이스하키 동메달 리스트이며, 현재 대한민국 파라 아이스하키 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다. 8일 경기 종료 후에는 홈 개막 시리즈를 축하하는 불꽃놀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리즈 마지막 날인 9일(일)에는 피겨스케이팅 차준환 선수가 시구를 진행한다.

차준환 선수는 “제가 운동에 집중 할 수 있도록 항상 지원을 해준 LG그룹에 감사드리며 좋은 기회로 LG트윈스 시구를 할 수 있게 되어 무척 설렌다. 2023시즌 LG트윈스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승리의 기운을 담아 던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 전에는 어린이 회원을 대상으로 ‘엘린이 하이파이브‘를, 경기 종료 후에는 경기 관람 전체 어린이를 대상으로 ‘키즈런’을 진행한다.
한편, LG트윈스는 이번 홈 개막 시리즈를 찾아오는 팬들을 위해 잠실야구장 1루 내, 외야 출입구에서 응원 타월 2000장을 선착순으로 나눠주며 추첨을 통해 LG전자에서 출시한 LG 그램 노트북과 LG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M9을 홈 개막 특별경품으로 선물한다.
또한 홈 개막 시리즈 포토카드의 주인공은 오지환 선수이며 포토카드 중 스페셜 카드를 뽑은 팬에게는 티켓링크 5만원 상품권이 지급된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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