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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전승 16피니시의 무서운 20대 라흐모노프, ‘제프 닐은 17번째 희생양’-UFC285

2023-03-01 09:24

샤브캇 라흐모노프(사진)가 5일 UFC 285에서 열 일곱번 째 피니시 승리에 나섰다.
16전승 16피니시의 무서운 20대 라흐모노프, ‘제프 닐은 17번째 희생양’-UFC285


우즈베키스탄의 라흐모노프는 MMA 16전승, UFC 4전승의 무서운 신성. 그 16경기를 8 KO, 8 서브미션으로 모두 피니시 했고 그 중 9번을 1회에 끝냈다.

스탠드, 그라운드 싸움에 모두 능한 28세 젊은 파이터여서 그야말로 앞길이 창창하다.

존스vs가네, 셰브첸코-그라소 전 못지않은 UFC 285 관심 경기다.


예상 탑독은 당연히 라흐모노프. 랭킹 9위 라흐모노프가 -490, 7위 제프 닐이 +390이다. 플러스 마이너스 900정도로 이변이 없는 한 라흐모노프가 이긴다는 예상이다.

제프 닐은 UFC 7승 2패의 만만찮은 실력자. 테이크 다운 방어력이 특히 뛰어나다. 방어율 88%로 우스만(97.2%), 벨랄 무하마드(92.7%)와 비슷한 실력이다.

라흐모노프가 쉽게 그라운드로 끌고 가지 못할 상대지만 라흐모노프는 타격에서도 상당 수준이어서 막아내기가 힘들 것 같다.


라흐모노프는 빠르게 ‘승진’했다.

UFC 파이트나이트 200에서 칼스턴 해리스를 스피닝 휠 킥으로 넉다운 시키며 3연승 만에 웰터급 15위에 랭커 되었다.

4번 째 경기는 랭킹 10위 닐 매그니. 2회 길로틴 초크로 잡아내면서 UFC 4연속 피니시 승을 거두었다. 랭킹은 매그니의 10위보다 한 단계 높은 9위가 되었다.

7위 닐을 KO든 서브미션이드 피니시하게 되면 톱 5도 가능하다.

웰터급 유일의 중앙아시아 파이터로 타격, 테이크 다운 정확도가 50% 이상이다.

라흐모노프의 17 전승 피니시 승리가 가능 하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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