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프

피아니스트 다닐 트리포노프, 17일 대전예술의전당 리사이틀

2023-02-14 14:03

다닐 트리포노프 피아노 리사이틀 포스터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다닐 트리포노프 피아노 리사이틀 포스터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대전예술의전당은 개관 20주년인 올해 첫 공연으로 17일 오후 7시 30분 피아니스트 다닐 트리포노프 리사이틀 무대를 마련한다.

다닐 트리포노프는 2010년 쇼팽 콩쿠르 3위, 2011년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2011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대상 등으로 국제 콩쿠르를 휩쓸었다.

2014년 이후 리사이틀로는 9년 만에 국내 무대에 선다.

이번 무대에서는 차이콥스키 '어린이를 위한 앨범', 슈만 '판타지', 모차르트 '환상곡 다단조', 라벨 '밤의 가스파르', 스크랴빈 '피아노 소나타 5번' 등 고전과 낭만 시대, 20세기 초반에 쓰인 작품까지 다양하게 연주할 계획이다.

공연은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전경우 마니아타임즈 기자/ckw8629@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