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전에 선발 출전한 한국 남자 U-17 축구 대표. [대한축구협회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20914143006360a5b6bbcc6e220117153110.jpg&nmt=19)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대표팀은 8일(이하 현지시간) 크로아티아 포레치에서 열린 대회 1차전에서 크로아티아를 2-1로 눌렀다.
전반을 0-1로 끌려간 채 마쳤으나 후반 18분 윤도영(대전하나시티즌 U-18)의 동점 골과 후반 36분 김성주(수원 삼성 U-18)의 역전 골을 엮어 승부를 뒤집었다.
이날 경기 전에는 튀르키예 강진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이 진행됐다.
또 다른 경기에서는 튀르키예가 덴마크를 2-1로 제압했다.
한국은 공동 선두인 튀르키예와 11일 2차전을 벌인다.
변성환호는 오는 6월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본선을 준비 중이다.
이 대회에서 4위 안에 들면 올해 11월 페루에서 개최되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 참가할 수 있다.
[전경우 마니아타임즈 기자/ckw86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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